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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미국 국채 단기물 비중확대 및 중립 상향… 미 주식은 단기 리스크 관리를 위해 중립으로 하향 조정"

Blackrock · 원문 보기 · 2026.10.13 13:31

- 미국 국채 단기물 비중확대 및 장기물 중립 상향 (10년물 금리 약 5.25%, 24년 만에 최고 수준 반영)

- 미국 주식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단기 리스크 관리 및 자산 재배치 차원)

- 일본 국채(JGB) 비중축소 규모 축소 (10년물 금리 상승 반영)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급등한 국채 금리를 활용해 포트폴리오 전술적 조정에 나섰다. 지난 6년간 유지해 온 미국 국채 비중축소 기조를 거두고 수익률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블랙록투자연구소(BII)는 12일 발간한 주간 보고서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 and a quarter(5.25%)에 도달함에 따라 수익을 고정(lock in income)하기 위해 중립으로 상향한다"라며 "금리 상승에 대한 더 큰 버퍼를 제공하는 단기물 국채는 비중확대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올해 들어 110bp 상승해 약 5.25%를 기록 중이다. 이는 실질금리 상승이 주도한 것으로, 자본 경쟁 심화와 중동 긴장 및 고유가로 인한 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향후 12개월간 연준의 160bp 추가 긴축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나, 블랙록은 이는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자산군별 비중 조정으로는 미국 국채 장기물은 중립, 단기물은 비중확대로 올렸으며,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과거 0.4%에서 최근 약 3%로 상승함에 따라 일본 국채 비중축소 규모도 축소했다. 국채 매입 재원은 주로 안정적 수익원이던 미 기관 모기지담보증권(MBS)을 중립화하고, 오랜 기간 유지해 온 미국 주식 비중확대를 중립으로 낮추어 조달했다.

이번 주식 비중 하향은 AI 밸류빌드업 과정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 리스크 관리 조치다. AI 변환에 대한 근본적 확신은 유지하며, S&P 500 기업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관전 포인트로는 9월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꼽히며, 이는 연준의 금리 경로와 국채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글은 Blackrock 보도를 바탕으로 KRXVIZ가 한국어로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기사 원문의 저작권은 Blackrock에 있으며,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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