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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유지"

Goldman Sachs · 2026.11.01 09:00

항공우주 부품업체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WM)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고 골드만삭스가 보고서에서 분석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하우멧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6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37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25억 9천만 달러)를 웃돌았으며,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8억 7천 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자유현금흐름(FCF)은 5억 6천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억 2천 30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가스 터빈 매출이 전년 대비 45% 급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상업용 항공우주(32%), 상업용 운송(28%), 방산(10%) 부문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엔진 제품 부문은 상업용 항공 및 가스 터빈 시장의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31% 늘어난 14억 5천 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하우멧은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6년 전체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 100억~101억 달러에서 102억 9천만~103억 1천만 달러로 높여 잡았으며, 조정 EPS 전망치도 5.49~5.5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2027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115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초기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하우멧이 산업용 가스 터빈 사업 규모를 2025년 기준 대비 3년 내에 두 배로 키울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의 미사일 생산 증대를 포함한 국방비 지출 확대와 항공기 수급 불균형에 따른 우호적인 애프터마켓 환경 등이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세부적으로는 휠 부문 매출이 물량 증가와 알루미늄 비용 전가에 힘입어 32% 증가했으나, 패스닝 시스템 부문은 인수합병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골드만삭스는 설명했다. 하우멧은 이번 분기에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분기 말 기준 5억 7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하우멧에 대해 "단기 및 장기적으로 성장 기회가 보이며 강력한 운영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종목에 대한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이 글은 Goldman Sachs 보도를 바탕으로 KRXVIZ가 한국어로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기사 원문의 저작권은 Goldman Sachs에 있으며,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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