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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7 년 외환시장 전망 : Risk Surface & Exceptionalism Resurge

우리은행 · 2026.11.03 09:00

2027년 달러/원 환율이 대외 불확실성 확대의 영향으로 1,340~1,540원 사이에서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우리은행이 보도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2027년 외환시장의 달러 순공급은 약 358억 달러 규모로 공급 우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외 생산기지 이전과 해외 주식 투자 확대, 기업의 외화예금 보유 등으로 인해 실제 시장이 체감하는 공급량은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크게 밑돌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아시아 통화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원화 가치는 지난 7월 중공업체의 대규모 선물환 매도 영향이 컸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어 8월부터 선물환 매도가 평년 수준으로 돌아오면서 일시적인 공급 부담은 해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위축도 주요 변수로 꼽혔다. 우리은행은 원화가 유럽의 재정 및 정치적 불안으로 인한 달러 강세 현상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어, 위험 회피 구간에서 약세 압력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율이 1,320원 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한 이후 옵션 시장의 환율 상승 위험 헤지 거래가 늘고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등 반등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 환율은 1,300원 후반대까지 오를 것이라고 매체는 전망했다.

이 글은 우리은행 보도를 바탕으로 KRXVIZ가 한국어로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기사 원문의 저작권은 우리은행에 있으며,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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